꾸지뽕나무 - 꾸지뽕나무의 실생묘를 심은 포장 전경 및 암꽃 과 수꽃 

 

 

 

                 아래 자료는 씨앗을 뿌려서 만든묘목(실생묘)를 심어 가꾸고 있는 모습으로 올해 심

                 은 것부터 4~5년된 포장이 있습니다. 씨앗을 뿌려서 만든 묘목은 거의 대부분 가시가

                 많이 있고 암나무인지, 숫나무인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나무를 심는 것이므로 접목묘

                 목을 만들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열매를 수확하거나 잎, 줄기,뿌리 등을 이용할

                 목적으로 심는 것은 작업효율이 매우 낮고 숫나무가 너무 많으므로  가급적 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사진은 꾸지뽕나무 실생묘를 심은 포장으로 정확히 몇 년 된 것인지는 모르는

                   데 족히 1,000여평 이상은 되는 것 같은데 주인장을 한 번도 만나지 못하였습니다.

                  식재 5년차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위의 포장은 식재 3년차인데 작년 봄에 그 전년도에 자란 가지를 잘라 낸 후 다시

                      길렀다고 합니다.

 

                   올해  식재한 꾸지뽕나무 입니다. 이렇게 나무를 심으면 나중에 물이 잘 빠지지 않아

                  반드시 실패하게 되므로 두둑을 만들어 심어야 합니다. 위에 보이는 묘목은 실생묘이

                   므로 나중에 반드시 암나무로 접을 붙여야만 됩니다. 전문가가 아닌경우 처음부터 접

                   을 붙인 묘목을 심어야 합니다.

 

이것도 올해 심은 꾸지뽕나무 포장입니다.

 

가시가 있는 숫나무 입니다. 맨 위에 있는 사진과 동일한 포장입니다. 

 

두번째 사진과 동일한 포장입니다.

 

                   실생묘를 심은 포장에 있는 숫나무의 꽃입니다. 위의 포장에도 암나무도 몇 그루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숫나무 입니다.

 

                   암나무로 암술이 많이 보입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숫꽃의 꽃가루가 암술에 붙게

                   되어 수정이 되는 것입니다. 수정이 되지 않은 것은 떨어지고 수정이 된 것만 가을에

                   빨갛게 열매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꾸지뽕나무를 열매를 수확할 목적으로 심는 경우는 반드시 접을 붙인 암나무 꾸지뽕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씨앗을 뿌려 생산한 묘목은 가시가 많고 암.수구분이 되지 않

                    아 이런 묘목을 절대로 심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