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전정- 전정을 과학화하다라는 책 소개
이제 대부분의 농사가 끝이 나고 사람도 조금 쉬고 나무도 쉬는 시기가 되었네요.
오늘은 사과를 재배하시는 분들이 알아아햘 전지 전정에 관한 책인데요.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우리나라에 번역이 되어 출판 된 것입니다. 사과사랑동호회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 책에는 사과나무 수형과 가지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관한 원리와 실제기술이 있습니다.
사과농사를 비롯한 과일농사를 지어시는 분들과 이제 막 열매를 수확하는 과일나무를 재배하시려는 분들은 꼭 보아야 할 책이라 생각이 됩니다. 오랫동안 농사를 지었어도 대부분 가지 하나 자르는 것도 모르고 있으며 결실과 개화생리를 알지 못하고 올해와 같은 내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과나무의 기분을 맞추어 가면서 수십년간 복잡하지도 않으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인지 꼼꼼히 살펴보시고 이해를 하시면 어떤 작물을 재배하던 그 원리는 비슷하므로 꼭 권장하고 싶은 책입니다.
책소개 : 사과나무전정- 전정을 과학화하다.
우리나라에도 여러 가지 사과나무 재배에 관한 책이 많이 있지요. 하지만 전지 전정에 관하여 오랫동안 연구와 경험을 살려 펴낸 자료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추형이 좋네, 솔랙스수형이 좋으네 하면서 여러가지 이론이 있지만 제대로 이론적으로 사진으로 경험을 살려 자세히 펴낸 자료가 많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수형에는 외견상 파악하기 어려운 핵심요소라고 해야할 몇 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등은 밝혀 내어 이 책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밀식재배한 경험이 일본과 우리나라에도 오래되어 이제 많이 안다고 하지만 몇 년 간을 제대로 수익을 발생시키지만 나중에는 주체할 수 없는 세력을 감당치 못해 결국 베어내는 일을 하고 있지요. 최소한 한 번 식재하면 20~30년 정도는 사용할 것을 말입니다. 여기 이 글을 읽어시는 모든 분들은 어떤 일을 하시더라도 자세히 살피는 습관도 들이고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잘할 수 있는 일인지를 비롯한 원리를 터득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차츰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듯이 내 자신의 발전 또한 마찬가지로 그렇게 쉽게 되는 것이 아니지요. 올해도 거의 저물어 갑니다. 못다한 일 마무리 잘 하셔서 좋은 성과를 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