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대추나무재배
대추는 약용으로뿐만 아니라 건강식품의 축면에서 수요는 날로 증가추세에 있다.
건강음료 또는 대추차, 대추술, 대추잼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대추는 전국어디서
나 재배가 가능하고 유휴지나 공한지를 이용한 생산을 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재배할 수 있는 경제수로 권장되고 있다. 특히 집단재배로 관리.수확.저장이 용이
하고 타 과수보다 수익이 높다.
대추재배의 장점
-
조기결실: 접목묘나 분근묘는 식재 당년에도 결실되는 것이 있으며 식재 후
-
2~3년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
관리가 용이하여 노동력 소요가 적고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된다.
-
병충해가 적어 관리비가 적게 소요된다.
-
밀식재배를 하여 일찍부터 소득을 높일 수 있으며 후에 이식하여 면적을 확
-
장한다.
-
용도가 다양하여 수요가 많아 시세가 좋고 판매가 연중 이루어지므ㅜ로 용
-
이한 점이 많다.
-
건과는 저장이 용이하고 ㅜㅅ송성이 좋아 연중 소비되어 홍수풀아로 인한
-
가격의 폭락이 덜하다.
-
풍산성으로 해걸이가 거의 없고 가지가 찢어질 정도로 많이 달린다.
-
경제수령이 길다.
-
성장이 빠르다. 대추나무는 잘 자리지 않는 나무로 알고 있으나 비배관리만
-
잘하면 1년에 1~1.5m 까지 성장하는 속성수이다.
-
수확이 용이하다.
-
충해와 바람으로 떨어진 대추도 말리면 상품화되므로 버리는 과일이 거의
-
없다.
-
흡비력이 강하여 질소질 과다를 제외한 과다시비로 인한 장해가 적다.
대추의 재배적 특성
대추의 생육적온은 25~30도 정도로 고온건조한 것이 생육에 가장 알맞다.
그리고 봄철 평균기온이 12~15도 이상이어야 발아하므로 가른 과수에 비하여 발아
온도가 높고 발아시기도 타 과수에 비하여 20여일 이상 늦다.
대추나무는 내습성이 약하여 단기간의 침수피해를 받아도 낙과 또는 낙엽이 되며
심한 경우에는 나무전체가 말라죽게 되므로 배수가 잘되는 곳에 심어야 한다.
1. 묘목의 선택과 심기
-
묘목의 선택 :산조인에 접을 붙인묘는 뿌리도 좋고 생육도 양호하여 많이 이
-
용되고 있다.
-
묘목의 심기 : 봄 가을 식재하며 나무사이의 간격을 두고 햇빛을 많이 받을
-
수 있게 심는다. 토양이 비옥하고 통기성이 좋아야 뿌리가 깊고 넓게 뻗을
-
수 있다. 배수가 안되는 땅은 심을 곳을 높게 만들고 식재해야한다.
2. 대추의 정지 전정
-
결과습성 : 대추는 당년에 발생한 새가지의 잎줄기 엽액에서 꽃눈이 형성
-
되어 그해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포도,감,밤, 등과 같이 당년도 가지에
-
결실하는 일년생 결과지 과수이다.
-
정지 .전정
-
대추나무는 그대로 방임하면 반원형으로 되어 나무가 커져 결실관리에
-
어려움이 있으므로 주간형에 가까운 수형으로 만든다.
-
재식 후에 나무의 세력에 따라 좋은 것은 90cm, 나쁜 것은 짧게
-
자른다.
-
2년째부터 가지 중 세력이 좋은 것을 골라 주지 후보지를 만들고 끝은
-
1/3 정도 절단해 준다. 주지후보지가 10개 정도 되고 나무전체의 균형을
-
잡을 수 있는 수형이 되면 서로 겹쳐지는 가지는 점차 솎아주고 영구주지
-
중심으로 나무를 키워야 한다.
3. 병충해 관리
-
빗자루병:
-
병징- 이 병에 걸리면 눈이 모두 발아하여 작은 잎과 가지들이 빽빽이 발생한다.
-
잎은 담황록색으로 변하여 마치 빗자루처럼 보이는 증상을 나타낸다. 암술머리는
-
엷은 녹색을 띤 작은 잎이 발생되므로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
-
방제 - 빗자루병은 마름무늬매미충에 의한 전염과 접목전염으로 병이 옮겨 묘목
-
은 무병한 접수를 이용해야 하며 식재 후에는 방제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
테라마이신 용액을 나무에 수관주사하여 치료한다. (5월과 7월)
대추의 이용
대추는 한약에 감초와 함께 빠질 수 없는 재료이고 과실은 이뇨제, 강장제, 견이통의
완화제로 이용되고 또한 거담제, 만선기관지염, 결핵,체력회복 등에 효과가 있다. 그
밖에 진정제,혈얍강하, 배뇨촉진 등에 효과가 있으며 대중적으로 현재 이용되고 있
거나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는 대추차, 대추술, 대추액기스,대추스넥,대추잼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