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갱이가 탱글탱글하고 익으면 손으로 따기도 쉽습니다.
익은 산딸기를 그냥 따지 않고 놔두면 땅에 떨어집니다~

열매는 보통 2개~4개가  같이 붙어서 달리죠~
대부분 순차적으로 익어갑니다.

그래서 하루에 모두 수확하는 것이 아니라
익은것만 따거나 많이 재배하시는 분은 아래에
그물망을 깔아 놓고 수확하기고 합니다.

산딸기 열매 크기도 위의 사진처럼 크기도 조금씩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열매를 딸때도 손에 묻어나진 않습니다.

다만, 작은 가시가 있어 아이들이 딸때는 조심해야 됩니다.
그래서 산딸기농장에서 체험할때는 긴팔옷과 장갑을 준비하시면 좋아요~

산딸기 열매를 따고 난후의 모습입니다.
열매 안쪽에 있는 꼭지가 그대로 남아 있기도 하고
열매에 같이 붙어서 떨어지기도 합니다

조금 덜 익은 열매는 주황색이고 잘익은 열매은 빠알간색으로 되고
너무 많이 익으면 검붉은 색으로 변합니다.
덜 익은 산딸기 열매는 딱딱하고 맛이 덜해요. 잘익은것만 따세요~

산딸기는 raspberry 또는 wild berry라고 하며
산딸기 효능에는 비타민C가 많아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피부미용과 노화 방지에 좋고
또한 갱년기 여성증상완화와 신장기능을 강화하고
야뇨증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산딸기 묘목 재배는 어렵지 않아요~
1년만 키우면 바로 산딸기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큰나무가 아니어서 집안 화분이나 앞마당에 심어도 됩니다.

가지는 열매가 많이 달리면 넘어지기 때문에
지주대를 세워 묶어주거나 고추나무처럼 옆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줄을 쳐서 세워주면 됩니다. 

묘목은 두둑을  해놓고 나무를 심은 후
검정비닐이나 제초매트로 멀칭을 해주면 크게 자랍니다.

집안에서 키우실때는
큰 화분이 좋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수확후에는 가지를 뿌리 가깝게 짧게 잘라주면 새가지가 나와서
다음해에 또 수확할 수 있습니다~

한울농원에서는 2017년 봄부터 산딸기 묘목을 판매할 예정이니
필요하신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주시거나 한울농원 홈페이지에서 주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