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농원의 천상배입니다. 저희 농원의 대표수종인 한울단석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석류나무는 원래 신맛이 강한 신석류와 단맛이 많은 단석류로 나누어집니다. 신석류는 추위에 강하여 웬만한 겨울을 잘 넘기나 단석류는 추위에 약하여 겨울에 얼어죽을 수가 있습

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석류나무는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굉장이 많은 석류가 수입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외화를 절약하려면 국산석류를 많이 생산해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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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농원의 석류나무는 단석류로 이곳 상주에서는 기를 수 있을 정도의 내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석류나무는 꽃과열매가 예쁘서 관상가치도 상당히 있는 나무입니다. 병충해도 심하

지 않아 기르기도 쉬운편입니다. 하지만 생산을 목적으로 대량재배를 할 때에는 농약도 가끔씩 살포하여 병충해를 미연에 막아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모두 석류나무묘목을

폿트에 재배하여 기르고 있습니다. 이제 한여름이 지나 선선한 바람이 물면 석류나무를 비롯한 폿트에 들어있는 수종들은 심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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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류나무의  꽃

 

                                                                                                                     석류나무에 달려있는 석류의 모습

 

석류나무묘목의 생산모습

그리고 어떻게 기르는 것이 잘 기르는 방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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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면 고생만 실컷하고 남는 게 없을 수 있습니다.

저희 농원의 수국, 배롱나무를 비롯한 꽃동산도 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