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나무 묘목- 가시없는 음나무 재배하기

엄나무순을 따서 쌈싸서 먹기도 하고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었는데 밭에 뿌리로  심은  엄나무가 땅위로 올라온 것을 보고 오늘은 엄나무 재배법을 알아 보려고 합니다.

 엄나무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음나무, 개두릅으로도 불립니다.

엄나무는  토질은 거의 가리지 않지만 토심이 깊고 유기물이 많은 곳이 좋고

특히 어린묘목을 키울때는 토양의 수분이 많고 배수가 잘되는 곳이 적합합니다.

가시있는 엄나무와 가시없는 엄나무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엄나무는 수확후에 잘라주면 가지를 새로이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저희 농원 앞에 3년생 엄나무입니다. 눈마다 엄나무 순이 나와서 수확량을 많이 확보할 수 있습니다.

큰엄나무로 8년이상 되었는데 엄나무 순이 많이 나왔습니다. 

 엄나무 가지를 많이 확보해서 가지수를 늘리는 것이 소득을 늘리는 비결입니다.

가시없는 엄나무(음나무)는 찔리지 않아 재배하기가 편하고 수확량도 많은데

그 수형잡는 법은 1년생이 15~20cm정도 크면 자르고 여기서 나온 두가지를 키워

2년차때 수확후 지난해 자른 부위에서 부터 다시 15~20cm위를 자릅니다.

매년 이렇게 반복하면 두배로 수확량이 늘어납니다.

가시없는 엄나무(음나무)는 맨손으로 수확해도 되는데 가시있는 엄나무는 지나가기도 어려워요.
 엄나무 어린 잎은 위와 같이 가장자리가 다섯개로 갈라져 있고 뿌리로 번식을 합니다. 

 엄나무는  조건을 맞춰주면 뿌리가 잘 자랍니다.

엄나무 재배법 더 알아보기

http://blog.naver.com/farmhanwool/220585970230